회고/2021년

9월 회고록

250_hylee 2021. 9. 6. 08:53

1주차

내가 생각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사람
- 지식적으로 프로젝트 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고 현재의 문제에 해결의 방향을 제시해줄 사람
- 프로젝트 전체적인 방향과 팀원 관리를 하는 사람
-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꼼꼼히 기록하고 최종 보고서 작성 및 포트폴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는 사람
- 프로젝트 진행 방향이 정해졌을 때 세웠던 가설들이 맞는지 꾸준히 실험하는 사람

이미지 분류대회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그런데 NLP 강의와 과제가 시작되고 이미지 분류 때보다는 더 재밌는 것 같고 할만한 것 같다. 물론 여전히 주변에 잘하는 사람은 많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는 조급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나는 바로 취준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원 진학을 할 것이니까 2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될 것이다. NLP 도메인 공부를 주력으로 하고 음성 도메인 공부는 가끔 집중 안될 때 조금씩 공부하겠다.

 

2주차

 

주재걸 교수님의 마스터 클래스를 듣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교수님이나 회사에서나 학부 졸업생에게는 화려한 것을 바라지 않고 기초가 탄탄한 지 본다는 것이다. 주변에 프로젝트 경험한 사람들도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 것 같아서 나도 조급해지고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것 같다. 기초가 부실한 사람은 금방 무너질테니 조금 느리더라도 기초를 쌓는 내가 되길 원한다. 기초를 쌓는일을 게을리 하지 말자.

 

'회고 >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회고  (0) 2021.11.14
10월 회고  (0) 2021.10.04
8월 회고록  (0)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