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2021년 4

11월 회고

11월 8일~11월 14일 회고 부스트캠프의 굵직한 대회가 끝나고 데이터 제작, 모델 최적화, 모델 서빙 이렇게 세 가지 일정이 남았다. 모델 최적화와 모델 서빙은 멘토님들도 어려워하시는 task라고 하셔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각 일정들 속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을 얻을 생각이다. 슬슬 다들 포트폴리오 정리와 resume를 작성하고 있다. 나도 정리해보고 싶긴 했는데 막상 적으려고하면 적을만한 것들이 없다. 부캠에서도 대부분의 대회를 잘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나는 기초에 더 신경 써야할 것 같다.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 풀기, 논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수학 공부(선형대수, 확률통계, 최적화 이론 등)을 잘 다져야겠다. 그리고 최신 논문들의 기반이 되는 기초 논문들을 공부해보고 ..

회고/2021년 2021.11.14

10월 회고

1주차 (9월 27일~10월 3일 회고) 뭔가 9월도 10월도 아닌 한 주였지만 쓰는 날이 10월이니까 1주차라고 쓴다. 너무 정신이 없었던 한 주였던 것 같다. 월요일 논문 발표, 수요일 코테, 목요일 실무 면접까지 정신이 없었고 일과 시간에는 P stage 강의도 듣고 baseline 코드도 분석하고 모델 실험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꽤나 열심히 산 것 같다. 돌아오는 주 목요일 KT 임원 면접이 있는데 아직 면접도 안봤는데 너무 설레발을 친 것 같아서 불안하긴 하다...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여기까지 온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겠다. 그리고 높아진 나의 마음을 내려놓으려 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 2주차 (10월 4일~10월 ..

회고/2021년 2021.10.04

9월 회고록

1주차 내가 생각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사람 - 지식적으로 프로젝트 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고 현재의 문제에 해결의 방향을 제시해줄 사람 - 프로젝트 전체적인 방향과 팀원 관리를 하는 사람 -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꼼꼼히 기록하고 최종 보고서 작성 및 포트폴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는 사람 - 프로젝트 진행 방향이 정해졌을 때 세웠던 가설들이 맞는지 꾸준히 실험하는 사람 이미지 분류대회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그런데 NLP 강의와 과제가 시작되고 이미지 분류 때보다는 더 재밌는 것 같고 할만한 것 같다. 물론 여전히 주변에 잘하는 사람은 많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는 조급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나는 바로 취준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원 진학을 할 것이니까 2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될 것이..

회고/2021년 2021.09.06

8월 회고록

5주차 2주간의 Level 1 - P stage가 끝났다. 스페셜 미션을 따라가기에도 바빴는데 프로젝트 템플릿에 적응하랴 베이스라인 코드들을 숙지하느라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버린 것 같다. 매번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서 방황하고 무엇을 해야할 지 물어보는 것도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멘토님들이 우리는 아직 5주차일 뿐이고 반도 지나지 않았다고 조급해하지 말라고 해주셨다. 여기서 잘하는 사람들은 최소 1년의 딥러닝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도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분위기 좋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참여를 많이 못했지만 프로젝트 내용을 정리하며 나도 다음 스테이지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회고/2021년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