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2021년

10월 회고

250_hylee 2021. 10. 4. 00:54

1주차 (9월 27일~10월 3일 회고)

뭔가 9월도 10월도 아닌 한 주였지만 쓰는 날이 10월이니까 1주차라고 쓴다.

너무 정신이 없었던 한 주였던 것 같다. 월요일 논문 발표, 수요일 코테, 목요일 실무 면접까지 정신이 없었고 일과 시간에는 P stage 강의도 듣고 baseline 코드도 분석하고 모델 실험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꽤나 열심히 산 것 같다. 돌아오는 주 목요일 KT 임원 면접이 있는데 아직 면접도 안봤는데 너무 설레발을 친 것 같아서 불안하긴 하다...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여기까지 온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겠다. 그리고 높아진 나의 마음을 내려놓으려 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

 

2주차 (10월 4일~10월 10일 회고)

졸업 작품을 마무리해야하는데 아직 UART 통신 기능이 구현되지 않아서 걱정이다. UART 통신을 구현하고 object detection과 합쳐서 데모를 만드는데 먼저 집중하자... KT 임원 면접을 봤는데 결과가 얼른 나오면 좋겠다. 졸업 작품으로 고생하는것을 보면 붙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내려놓아야겠다...

 

3주차 (10월 11일~10월 17일 회고)

KT 임원면접에 합격했다. 아직 대학원 면접이 남아서 합격한 기분은 아니지만 자대이기도 하고 이미 컨택한 연구실이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준비가 필요한 부분은 준비를 해야겠다.

졸업 작품도 무사히 끝냈고 중위작을 받아서 보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아쉬운 점은 중위작 중 점수가 꼴등이라서 꼴등할만한 작품은 아닌데 아쉬운 것 같다. 물론 임베디드 보드에서 실시간 object detection이 목표이기에 완성도가 부족한 건 맞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사라지지 않는다. 이제 밀렸던 부스트캠프 강의들을 듣고 월요일에 있을 논문 스터디 발표를 준비하느라 바빠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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