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부/2020 경제금융용어 700선

고정금리, 변동금리

250_hylee 2021. 9. 20. 16:30

고정금리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 변동금리는 일정 주기 별로 시장 금리를 반영하여 약정금리가 변동하는 금리를 의미한다.
ex) 만기 1년, 약정 금리가 4%의 고정금리라면 약정기간 1년 동안 시장 금리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약정금리는 4%이다.
만기 1년, 변동주기 3개월, 약정금리는 CD금리+0.5%(또는 50bp)의 변동금리

3개월차 3.2% -> 3.7%

6개월차 3.5% -> 4.0%

9개월차 4.0% -> 4.5%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자금 차입자 입장에서는 고정금리를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는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금 차입자: 금융회사와 대출계약을 체결해서 금원을 대여받은 자, 다른 용어로 채무자, 차주, 대출자로 표현된다.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양적완화 축소 등 글로벌 금융긴축으로의 전환이 우리나라에도 시장금리 상승을 야기하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차입자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부가 고정금리대출을 장려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양적완화 축소 등 글로벌 금융긴축으로의 전환은 우리나라 시장금리 상승을 야기함

일반적으로 동일만기에서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데 자금 대여자(은행)에게 약정 기간 중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변동금리

변동금리의 준거가 되는 CD금리가 주로 활용되었으나 지금은 COFIX와 은행채 금리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음 정리 내용

- 양도성예금증서(CD)

-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